[지체장애인의 심리적 특성, 뇌병변장애인의 특성]
○ 지체장애인의 특성
1. 이전에 할 수 있었던 일을 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역할의 상실
2. 대인관계의 변화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 경험
3. 자신의 인생 행로와 자기개념을 근본적으로 재고하게 되고 변화의 삶에 직면하여 혼란 경험
4. 장애 상태가 직접적으로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차별경험과 자기 낙인을 매개로 하여 삶의 만족을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는 자신의 장애수용에 대해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장애에 대한 낮은 자존감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감소시킬 것이다.
1~4번까지는 지체장애인의 심리적 특성입니다. 그 다음에 뇌병변 장애인의 특성을 한 번 알아볼까요?
○ 뇌병변장애인의 특성
1. 정도에 따라 독립적 보행, 신체활동 및 운동수행 등 일상생활의 모든 동작 수행에 있어 타인의 도움이 전적으로 필요할 수 있다.
2. 성인 뇌병변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일한 욕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체와 표현기능의 부자유로 인해 욕구가 좌절되며 이로 인한 불만이나 부적응 문제가 야기된다.
3. 신체를 이용한 감정표현 방법 및 비언어적 움직임 패턴이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어 소통의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
4. 자기표현에 어려울 경우 스스로의 권리, 감정, 욕구 표현을 거부하거나 방어하는 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
[장애의 다양성]
○ 언어장애의 다양성
1. 동반 장애 경우가 흔함.
- 언어 장애는 청각장애,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뇌병변장애 등에 의해 수반되는 경우가 흔함
2. 언어습득의 어려움
- 신경, 신체적인 손상으로 정상적인 언어를 습득하는데 어려움을 보임
3. 비가시적 장애
- 지적 기능이 정상 범주에 속하고 신경학적 손상 청력 이상, 신체적 결함, 정서적인 문제 없이 언어 지체를 보이므로 외관상 나타나지 않음.
4. 지능과의 상관관계
- 발달언어장애, 조음장애 등은 아동의 적절한 학습을 방해하므로 지능발달에 영향을 미치나 다른 종류의 언어장애는 지능과의 상관관계가 약함
○ 안면장애의 다양성
1. 지적능력과 운동능력의 무제한
- 대부분의 안면장애인은 지적 능력과 운동능력에 제한이 없음
2. 각종질환을 유발할 가능성
- 피부변형과 건조로 인해 각종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음.
- 장애 정도가 심한 일부 안면장애인의 경우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 있음.
- 종양을 제거한 경우에는 시력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음.
3. 대인관계, 사회생활의 어려움
- 외모의 변형으로 인해 대인관계,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음.
4. 의료비 부담의 어려움
- 성형수술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상황이 호전될 수 있으나 수차례의 반복적인 수술로 의료비 부담과 만족할 만큼 치료를 받기 어려움
[신장장애, 간장애의 다양성]
○ 신장장애
1. 투석요법
-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2~3일에 한 번씩 적어도 주 3회 병원 방문을 통한 투석이 필요
- 혈액투석은 목 부위에 위치한 정맥관이나 팔의 동맥과 정맥을 연결한 동맥정루를 통해 진행되는데 동정맥루가 있는 팔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을 많이 주는 운동은 자제해야 한다.
- 복막투석을 받고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1일 4회 투석액을 환자 스스로 교환하거나 기계를 이용하여 자동복막 투석을 실시
2. 신장이식
- 신장을 이식한 경우에는 수술 후 적응기간이 지나면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
3. 개인위생 관리 철저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사람이 많은 곳을 되도록 피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 철저
4. 면역억제제 복용
- 신장 이식 후 면역 억제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므로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 간장애
1. 신체적 증상
- 구토, 피로, 식욕부진, 헛배부름, 소화불량, 황달증상, 체중감소 등
2. 기타 증상
- 소변이 진해지고 황달이 나타나고 잇몸과 코에서 피가 나기도 함
- 얼굴이 흑갈색으로 변하거나 목 또는 가슴에 거미줄 모양의 혈관종이 생김
- 비장이 커지고 복수가 차고 배가 부르며 부종과 토혈, 혈변을 보기도 함.
3. 손상 심할수록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
- 간경변증이 오래 경과할수록 간 손상이 심할수록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4. 지속적 치료가 필요하다.
- 간암을 제외한 중증의 간장애인은 중고려층 이상으로 병원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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