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아르바이트]
헬스장 인포데스크 아르바이트는 고객응대, 청소, 결제와 관련된 부분이 진행이 된다고 보면 된다.
1. 고객응대
손님들을 응대한느 과정이다. 헬스장에서 운동하러 오시는 손님분들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업무를 한다. 어떻게 보면 그냥 인사만 잘하면 된다. 인사는 뭐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만약에 본인이 조금 소심하다고 하면 인사조차도 아마 많은 노력과 용기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 결제
오시는 분들이 1일입장, 3개월, 6개월, 1년권 등 다양한 기간의 나뉘어져 있고 운동복과 락카 활용 유무에 따라서 결제금액이 달라진다. 이러한 결제금액을 파악해서 결제를 하는 업무도 진행을 하는데 포스기와 결제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고 안내사항을 말씀드리는 과정에서 그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3. 헬스장 청소
헬스장 청소도 중요하다. 운동기구나 바닥의 있는 먼지를 잘 닦아줘야 한다. 헬스장마다 다르겠지만 화장실 청소를 시키는 곳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화장실 청소까지는 하지 않았고 헬스장 내부의 바닥과 샤워실의 머리카락과 그 주변의 환경 등을 정리하는 수준에 그쳤다.
[헬스장 아르바이트 그만 둔 이유?]
1. 심리적 피곤
심리적인 피곤함이 있다. 물론 출근시간이 10:00라는 점에서 그렇게 피곤하고 그런 것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주일 내내 근무를 한다는 점에서 피로감이 누적되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헬스장에서 이상한 사람이 있는 것 같아 그러한 부분도 작용한 것 같다.
2. 이상한 사람이 있다.
누굴 특정해서 말하지는 않겠지만 헬스장에 이상한 사람이 있는 부분도 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꼰대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행동이나 말투가 영락없는 꼰대같다고 생각한다. 나이는 먹었지만 몸만 컸지, 지식수준이나 세상을 보는 눈은 영락없는 어린아이에 불과하다고 생각을 했다.
하여간 이렇게 이상한 사람을 계속 볼 바에는 얼른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했다. 그냥 인생을 살다보면 진짜 뭔가 '싸한' 사람이 있지 않은가? 약간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다. 인생을 살다보니 이러한 사람들을 구분하는 느낌과 능력이 생긴 것 같긴 하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조직이나 기업에서도 환영을 받지 못하고 본인만의 세상에 갇혀사는 나르시즘 기질이 있는 것 같아 내가 이들과 소통해서 내 시간과 노력이 빼앗길 바에는 그냥 포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였다.
3. 미래에 대한 준비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한 부분도 있다. 본인의 시간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고 계속 일만하면서 살아가는 기계가 되었다고 생각을 한다. 평일, 토요일, 일요일까지 계속 일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육체적으로 피곤한 건 크게 없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준비인 자격증 취득, 대외활동, 공모전, 대회참여 등 내가 원하는 활동들을 할 수 있는데 제약이 생긴다는 점이었다.
왜냐하면 토요일에 10:00~19:00까지 무조건 헬스장이라는 정해진 공간안에 정해진 시간을 할애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업무가 편하고 그렇게 어려운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을 하고 퇴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앞으로의 활동]
앞으로 계속해서 노력을 하고 싶다. 다양한 대회에도 다시 나가보려고 노력을 하고 싶고 자격증 취득과 무엇보다 주말을 활용한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기업체에서 '내로남불형' 인간들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인간 유형은 설득이나 대화가 잘 통하지 않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한정된 지식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자존감 도둑을 만나거나 본인 삶의 이래러저래라 훈수만 두면서 어떠한 지원이나 배려도 없는 꼰대들을 보면 과감히 퇴사를 하고 다른 곳으로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곳이 아니어도 일할 직장은 많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지금 당신들 옆에서 당신들의 자존감을 빼앗아가는 이들도 어떻게 보면 그 분야에 관련해서만 약간의 지식이 있을 뿐이다. 절대로 당신은 함부로 평가받을 사람이 아니라는 점과 어떠한 분야에서는 그렇게 꼰대질을 하는 사람들 또한 당신들보도 못하고 찌질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니까 그러한 내로남불형 인간은 인생을 살면서 적절히 걸러내어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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