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자의 특성, 보도기자의 역량은 무엇이 필요할까?

[기자들의 특성]

1. 두괄식이 많음.

결론부터 확인하려는 성향이 강함. 결론에 관한 내용을 말하고 이후에 부연 설명을 더함. 두괄식으로 말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일반적으로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2. 뉴스경쟁심이 강하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기자들은 가치 높은 뉴스는 절대 포기하지 않음. 특히 특종으로 대표되는 기자들의 경쟁은 치열하다. 이를 잘 활용하면 전략적인 홍보에 도움이 된다. 본인이 특종기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기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할 수 있을 것이다. 

3. 말을 잘하고 설득력이 좋음.

인정하면서도 역이용당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함. 기자들에 대한 선입견을 가질 필요가 없음. 기자들 중에서도 까칠하고 나쁜 기자가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기자들도 있다. 

4. 기자들은 자부심이 강함.

기자들은 자부심이 강하고 이에 대한 보상이 적다고 생각하는 경향.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 것 

5. 기자들의 바닥은 좁다.

항상 말조심을 해야하고 동업자 의식이 강한 기자 조직이다. 기자들간의 관계에서는 특히 유념해야 한다.

6. 기자들은 비판적이다.

예리하게 문제를 제기하는 측면이 있다. 남이 넘어가는 일, 그냥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일들의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조금 까칠하게 보일 수 있다. 

7. 기자들은 초조하다.

특종에 목말라하고 매일 마감시간에 쫒기고 있고 데드라인에 쫒기는 부분이 있다. 

 

기자들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아래와 같다. 

기자들이 좋아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 가치 있는 뉴스거리
• 정확한 보도자료
• 정확한 정보
• 단독기사
• 사진 그래프

기자들이 싫어하는 것

• 가치 없는 뉴스를 실어달라는 것
• 장황한 보도자료
• 과장된 정보
• 데드라인을 방해 받는 일
• 미디어를 열심히 보지 않고 홍보만 치중하는 회사.

기자를 위한 포토폴리오는 다음과 같다.

1. 회사 기본 정보 요약

2. 재무 정보

3. 업종 배경, 발전 전망

미디어 키트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포토폴리오를 포함한 미디어 키트를 활용함. 미디어 키트는 회사 소개서인 포토폴리오와 언론 보도 내용이나 사진 등 회사를 잘 알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것입니다.

 

홍보담당자와 기자는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이다. 기자에게 인맥은 가장 귀한 자산이다. 기자는 홍보담당자와 1회성 만남을 원치 않으며 보도를 계기로 관계가 지속되기를 원한다. 홍보 담당자 역시 관계가 지속되기를 원함. 

 

서로에게 기대하는 사이가 되었을 때 서로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을 경우에 갈등이 발생한다. 

반응형

[기자를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 기자응대법 10계명]

기자들을 향한 응대법 10계명이 있다. 제보를 할 때 우리가 기자들을 응대하고 대할 때 주의해야 되는 부분이다. 

1. 자신이 원하는 대로 써달라고 주문하지마라

2. 항상 성의 있고 정중하게 대하라

3. 기자가 만나러 오는 목적을 확실히 파악하라

4.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사용하라

5. 기자는 취재원이 말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6. 기자와 논쟁하거나 기자에게 화내지 마라

7. 거짓말하지 마라.

8. 가능한 한 오프 더 레코드를 사용하지마라

9. 숫자, 한자이름, 고유명사 등은 반드시 글로 메모해서 전달하라

10. 기자에게 타인을 험담하지 마라.

 

홍보를 잘하려면 기자와 밀당을 잘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취재원으로서 임무에 충실하는 것이다. 홍보 담당자를 기자를 도와주는 것은 기사거리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언론기사는 기자와 홍보담당자의 공동작품이다. 

 

기자들은 전화 취재를 자주 한다. 전화 취재를 자주 하지만 기자들이 바쁘다 보니까 전화가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미디어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법]

1. 전문지 기자

전문지 기자는 한가지 분야에 깊게 파는 특성이 있고 보도자료를 상세하게 작성해야 될 필요가 있고 전문용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함.

2. 종합지 기자

종합지 기자에게 보도자료를 보낼때는 전문용어를 자제하고 쉽게 풀어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회사 홍보를 위해 CEO를 활용하고 CEO는 기자와 쉽게 친해질 수 있고 CEO는 기사 자체로도 호기심거리가 될 수 있음.

 

홍보담당자는 CEO와 기자가 주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함. 

 

기획기사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기획기사는 홍보담당자가 기자에게 기획기사 보도자료를 던지면 기자들은 관심을 가질 수 있다. 기자들 역시 트렌드 변화나 이슈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