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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고찰

지인의 사랑 이야기

by 극승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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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지인 중에서 이번에 연애를 하는 사람이 있다. 가장 가까운 지인 중의 한명이다.

[지인의 연애]

지인은 연애를 하면서 자기와 잘 맞는 사람과 연애를 하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번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지인과 반대의 성격을 갖는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친구의 말로는 그 지인이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동성이 강하고 따뜻한 면모를 지녔다고 말해주었다. 그래서 궁금증이 생긴 나는 내 친한 지인이 좋아하는 그 여성분의 프로필을 보고 싶었다.

 

어떻게 생겼냐도 궁금했고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떠한 활동과 가치관을 지녔는지 프로필을 보고 어느 정도 유추하려고 했다. 물론 프로필만으로는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인생의 가치관이나 생각을 모두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지인이 정말 이런 여성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결혼' 이라는 드립을 쳐 가면서 이야기를 신명나게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어떤 여성분일일지 호기심과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개인적으로 프로필을 확인하고 싶었는데 프로필을 보니까 사진을 올리시는 것이 취미는 아니신 것 같아서 프로필의 사진은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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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가치관]

내 친한 지인과 지인이 좋아하는 여성분은 같은 회사 직원이라고 한다. 부서는 다르지만 어떻게 하다 보니까 회식 이후에 둘이서 이렇게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친분을 쌓았던 것 같다. 서로 성격은 조금 다르지만 서로가 인생을 대하는 가치관이나 방향성은 어느 정도 비슷한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

 

내 친한 지인은 여성분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의 호감을 느끼는 것 같다. 만약에 그 여성분도 내 지인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면 그 부분이 어디일지도 궁금하다.

 

하여간 내 지인과 지인이 좋아하는 여성분은 일상을 공유하고 자주 소통을 하고 약속을 잡아서 따로 만날 정도로 사이가 가까워진 것 같다.

 

지금 내 지인은 이 여성분에게 어떻게 고백을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하는 것 같다.  사내에서는 그리고 다른 부서지만 둘만 있을 때는 편하게 이름을 부르는 등의 모습이 있고 공식적인 석상에서는 서로 직위와 이름을 말하면서 대하는 것을 보면

 

고백을 안했지, 정말 사귀는 사이라고 착각이 들 정도로 애틋한 감정과 느낌이 전달되는 것 같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하고 싶은 말]

 

지인한테 한 번 물어봤다.

 

"그 여성이라는 사람이 너에게 호감이 있는 이유는 뭔 것 같아?"

 

지인이 대답했다.

 

"반대스타일을 좋아한다, 비슷한 사람이랑은 안 맞는 것 같아서 나에게 호감이 있는것 같다."

 

확실히 지인과 지인이 호감있어 만나는 여성은 성격이 조금 다른 것 같다고 느껴졌다. 지인은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며 사색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즐긴다. 그렇지만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을 즐기는 것도 지인이 좋아하는 여성의 특징인 것 같다. 

 

지인은 그 사람과 좋은 관계로 진전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결혼 배우지 아상향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였다. 

 

사실 인생의 동반자라고 하면 힘들거나 기쁠 때 서로를 잘 이끌어주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내 지인도 이 사람과 잘 관계가 이어져서 행복하고 깊은 사랑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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