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잉서포터즈 수료 후기

 

차잉 서포터즈를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https://linkareer.com/activity/124416

차잉 서포터즈 1기 모집 | 공모전 대외활동-링커리어

 

차잉 서포터즈 같은 경우에는 직장인 영어공부 모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잉 서포터즈 좋은 점]

1. 차잉 서포터즈 시상내역

차잉 서포터즈 같은 경우에는 시상내역을 보시면 상당히 푸짐한 혜택을 제공해주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1등에게는 100만원이 제공이 되네요.  일단 저는 나름대로 평가지표를 파악해서 열심히 활동을 했는데 수상권 안에 들지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 활동인원은 46명 정도 확인이 됩니다.

2. 본인의 영어수준 파악 가능

물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다소 제약이 있겠지만 내가 어느 정도 독해를 하고 이야기를 하고 리스닝이 되는 지 어느 정도 파악이 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간단한 회화 같은 경우에는 가능한 것 같지만 외국인 강사님의 말하는 속도가 빨라지거나 고급스러운 영단어를 활용하는 경우에는 소통의 제약이 생기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차잉 서포터즈 단점]

1. 정해진 활동비가 없다.

말씀드린대로 정해진 활동비가 없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원래 대외활동이 블로그 컨텐츠를 작성하고 각종 홍보물을 만드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 인센티브나 유인동기를 제공해주기 위해서 활동비를 월마다 제공해주는 경우가 있지만 차잉 서포터즈는 그러한 월 활동비 제공이 없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2. 중도이탈율이 높다

서포터즈를 하면서 개인적인 사정이 발생하는 경우 활동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차잉서포터즈 기존 선정인원이 많이 이탈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아무래도 시상내역을 목적으로 들어온 사람들도 있다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학교나 취업 등 다른 사유로 인해서 활동을 병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중도이탈율을 조금 막을 수 있는 어떠한 장치나 유인동기가 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3. 영어실력에 대한 평가와 평가지표 세분화 및 정확화가 필요하다

영어 실력이 같은 클래스 안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 평가문항을 조금 더 높이거나 정확한 평가지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외국인 강사분들도 이러한 영어 실력이 차이가 나면 아무래도 영어 실력이 좋은 서포터즈분들과의 소통이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실제로 내가 평가지표를 통해 수업에 배정이 되었을 때도 문제수가 적어서 하위클래스나 상위클래스나 점수차이가 크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곧 수료인데 수료증과 더불어서 혹여나 시상 순위에 들면 그 부분도 같이 포스팅 할게요. 현재 직장인이라 뭔가 대외활동 하기가 쉽지 않네요. 아무래도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위주로 대외활동을 많이 모집하다 보니까 쉽지 않네요.현재 대외활동은 '금융소비자리포터' 가 전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