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후기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체험형인턴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체험형인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하는 체험형인턴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보통 6개월 정도 진행이 됩니다. 체험형인턴이라서 말 그대로 체험 형식으로 간단한 업무를 하는 일을 합니다. 자료를 조사할수도 있고 각종 서류를 정리하는 업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등기물이나 우편을 수령해서 분류하거나 필요한 자료 등을 고객분들에게 보내는 업무를 수행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 체험형인턴은 사회초년생이나 인턴경험이 없으신 분들이 인턴을 하시기에 적합한 인턴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인턴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혹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체험형인턴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생기시면 자유롭게 댓글 남겨주시면 답글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근무후기]
1. 정규직 분들의 업무 범위가 매우 넓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체험형인턴을 하면서 느낀점은 정규직 분들의 업무의 범위가 매우 포괄적이고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화업무, 전산업무, 법률, 관리 등 정말 한 사람이 포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로 인해서 스트레스나 부담도 컸던 것 같습니다.
2. 조직문화 좋다
조직문화는 정말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들 신사적이고 배려도 해주시고 잘 챙겨주시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업무 때문에 바쁘시면 잘 신경써주시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잘 신경써주시고 관심도 주셨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부서의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서로 인사를 먼저 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아서 나름 성숙한 조직문화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MZ 사이에서 걱정할 수 있는 꼰대나 상명하복과 같은 군대식 문화도 없다고 생각을 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좋은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어느 조직에서나 조금 신기하거나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해서 '꼰대' 가 있고 개념이 없을 수 있는 사람이 더러 1~2명 이렇게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이런 분들은 어디에서나 환영 받지 못하는 찬밥신세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러한 사람들한테 잘 못 걸리면 조직생활이 피곤해질 수 있으니까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원래 조직에서 이탈하는 요인 중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인간관계'니까 말이죠. 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 체험형인턴을 하면서 이런 유별난 사람은 한 분 빼고는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분 때문에 조금 힘들었지만 다행히 잘 해결이 되어서 행복하게 체험형인턴 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도움이 매우 컸던 것 같습니다.
3. 개인 자기개발 시간
개인의 자기개발을 장려해서 자기개발을 위해서 각종 제도와 시간을 주어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표적으로 면접을 보기 위해서 제공되어지는 특별휴가제도가 있습니다. 특별휴가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어떠한 기업의 면접을 보러 갈 때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특별휴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면접확인서나 면접 안내문 등이 필요합니다.
무조건 특별휴가를 원한다고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조건에 부합하는 분들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가 없거나 특별한 일이 없으면 부서마다 다르지만 개인 자기공부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신 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관련 역량을 개발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4. 시설과 건물, 점심,저녁 좋다
시설과 건물이나 급식이 어느 정도 잘 구색되어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사내식당에서 제공되는 점심과 저녁이 있는데 이는 체험형인턴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 물가도 많이 올라서 식대도 비싸잖아요? 근데 한국토지주택공사 체험형인턴은 이러한 사내식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외에는 지부의 사내 카페테리아가 있었다는 점과 각종 문화시설이 존재했다는 점입니다. 탁구를 칠 수 있는 탁구장도 있었고 수면실도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헬스를 할 수 있는 체력단련장도 존재해서 많은 복리후생이 제공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5. 업무적으로도 배우는 것이 많다.
채권정리와 서류정리, 서류보조 업무, 자료정리 및 조사 업무 등등 부동산과 관련된 업무를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과 더불어 부동산임대차계약 보조, 상가관리, 우편물 전송, 고객응대 등등의 업무도 있었습니다.
본인이 어떠한 부서에 배치받을지는 모르지만 부서들마다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치를 받고 나서 적응을 잘 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이 배울 수 있는 내용은 최대한 배우고 메모해서 나중에 본인이 임대주택을 계약할 때 이러한 프로세스나 절차를 잘 활용하시면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시점에서도 전세계약 피해자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따라서 이러한 전세계약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관련 지식들을 한국토지주택공사 체험형인턴을 하면서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체험형인턴을 통해 말씀드리고 싶은 개인적인 내용]
1. 본인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자
본인의 취업역량과 다양한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체험형인턴 기간동안 체험형인턴을 하면서 적당한 보수를 받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조금 더 많은 도전과 기회를 창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업무적으로 배운 내용들은 따로 메모해두자
업무적으로 배운 내용들을 본인의 블로그나 내용의 따로 메모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대외비나 기밀요소를 블로그에 적으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입주공고문이나 계약안내문과 같이 일반적으로 임대주택계약 당사자들에게 공고가 되는 일반적인 공고문을 참고해서 어떻게 일의 프로세스가 진행이 되는지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이를 적절하게 가공해서 메모를 하면 좋다는 것 입니다.
특히 전환보증금, 수정임대차계약, 계약금, 잔금, 입주지정기간 등등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업무용어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처리 과정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시각화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필요서류도 있겠네요.
3. 최대한 활용할 자원들을 활용하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험형인턴에게 제공해주는 각종 복리후생과 혜택들을 충분히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저녁도 제공을 해주므로 식비를 절감하기 위해서 저녁을 먹고 가거나 각종 동아리지원비도 수령하면 받을 수 있고 최대한 면접을 봐서 특별휴가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자.
이 외에 사내에서 진행이 되는 각종 이벤트나 행사 등을 알아보고 참여해보면 좋을 것 같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업무는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하고 있으므로 (은행, 공공기관) 본인이 공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거나 금융공기업이나 금융권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를 이를 연관지어서 자기소개서에 서술하거나 면접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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