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있을까?]
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마라톤' 이라는 주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라톤 같은 경우에는 다이어트나 근지구력 목적으로도 많이 하는 운동인 것 같습니다.
특히 MMA, 무술 등 상대방과의 대련이 있는 운동을 꺼려 하시는 분들에게는 마라톤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적인 운동인 헬스 같은 경우에도 나는 헬스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 외 우리가 알 수 있는 운동인 축구, 풋살, 족구, 당구, 배드민턴과 관련된 일상 스포츠인데 이러한 일상 스포츠도 흥미가 없거나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마라톤이라는 스포츠에 한 번 관심을 가지시면 좋을 거 같아요.
마라톤이 단순히 뛰는 운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완주하면서 개인이 어느 정도 인내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 완주를 하고 나서 느껴지는 쾌감도 있습니다. 다른 운동처럼 완주를 하고 나서 개인에게 느껴지는 자기효능감이 높은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마라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을 말씀드릴게요.]
1. 5,10,21,42KM 코스가 있습니다.
보통 즐겁게 참여하시려면 5, 10KM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21KM, 42KM 같은 경우에는 연습이 되지 않고 참여를 하신다면 완주하기가 상당히 힘드실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마라톤 코스나 지형에 따라서 체력적 소모가 다를 수 있습니다 내리막 코스가 어느 정도 있으면 좋겠지만 계속적으로 올라가거나 난코스가 많이 나오는 마라톤 같은 경우에는 더 많은 체력적 소모가 있어 연습을 더 많이 하셔야 되기 때문입니다.
2. 마라톤 동호회, 크루가 있습니다.
마라톤은 혼자 달리시는 분들도 있는데 같이 집단적으로 달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페이스 메이커라고 해서 페이스를 조절해주고 집단의 달리기 속도를 조절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러한 분들과 같이 크루나 동호회에 들어가셔서 마라톤을 달리신다면 그래도 효율적으로 마라톤을 연습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에는 이러한 마라톤 동호회와 크루가 잘 결성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방 같은 경우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3. 마라톤 소식은 전마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마라톤 소식은 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단 이 사이트뿐만이 아니라 검색창에 마라톤 일정이라고 검색을 해보셔도 다양한 마라톤 일정이 도출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다양한 SNS에 마라톤 관련 계정에 관련 일정과 행사에 대한 내용이 나오니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장애물 마라톤, 스파르탄 레이스도 있습니다.
마라톤이 일반적으로 근지구력, 심폐지구력에 집중했다고 가정한다면 스파르탄 레이스 같은 경우에는 말 그대로 장애물을 넘고 물건을 옮기고 힘을 쓰는 근력, 협응력, 근지구력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라톤에서 조금 더 역동성을 찾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스파르탄 레이스라는 이색적인 마라톤을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이색적인 마라톤도 있습니다.
좀비런과 같은 이색적인 마라톤도 있습니다. 또한 마라톤과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걷기마라톤 같은 행사도 있습니다. 보통 걷기 마라톤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마라톤에 비해서는 소프트한 느낌이 강하고 가족들이 같이 참여하는 가족행사 같은 느낌인 것 같습니다.
만약에 나는 마라톤이랑 로드사이클 대회에 참여한 경험과 수영실력도 겸비를 하셨으면 철인 3종 경기를 추천드립니다.
[마라톤 참여 후기]
1. 같이 뛰는 크루나 지인이 있으면 좋다.
5KM나 10KM 같은 경우에는 혼자 나가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거리가 길어질수록 같이 나가는 크루인원이나 여친, 남친, 지인들이 있으면 그래도 먼 거리를 가는데 서로 힘이 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KM, 10KM를 나가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연습을 하셔서 혼자 나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단거리 경주가 아님을 명심하세요.!
체력이 좋아도 처음에 오버페이스를 해서 달리다 보면 체력관리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하프코스나 풀코스 같은 경우에는 체력안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본인의 열정과 체력을 초반에 주체를 하시지 못하고 확 체력을 소진하시면 완주하는 데 상당한 무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적절한 장비도 있으면 좋아요.
적절한 장비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마라톤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띌 수 있는 본인만의 장치를 만들어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령 옆에서 나보다 속도가 빠르다고 해서 그 분을 따라잡겠다고 무리하게 뛰시면 본인의 페이스를 잃어버릴 수 있으니 유념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완주증, 완주메달, 각종 기념품 제공
축하합니다. 무사히 완주하셨군요. 그 기념으로 완주증과 완주메달이 발급이 됩니다. 완주증 같은 경우에는 전자매체를 통해서 제공이 될 수 있고 아니면 실물 형태로 제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주 기념으로 완주메달도 제공을 하는데 완주메달을 모으려고, 개인적인 성취감을 맛보시려고 지속적으로 마라톤에 참여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라톤을 열심히 달리셔서 체력적 소진이 크시므로 이온음료와 단백질, 초코파이 같이 순간적으로 에너지를 높일 수 있는 간식들도 제공해주는 것 같습니다.
마라톤마다 다르긴 하지만 완주 전의 보통 대회의 티셔츠나 각종 기념품을 제공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완주를 하고 나서 제공을 해주는 마라톤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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