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 같은 경우에는 여러분들도 알고 있다시피 심정지 환자에게 활용하는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우리가 벌에 쏘이면 카드를 통해서 벌침을 빼내는 방법도 일종의 응급처치가 될 수 있고 외부출혈이 발생한다고 했을 때 이를 지혈대나 본인의 옷이나 천 등을 통해서 압박하여 지혈하려는 방식도 광의적으로는 응급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폐소생술 같은 경우에는 의료계 종사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반인들이 충분히 시행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특히 심폐소생술 같은 경우에는 심정지 상황에서 뇌의 비가역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허나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거부감도 있고 심정지가 필요한 상황이 나에게 닥치지 않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미리 미리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는 것은 나쁘지 않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경찰관 심폐소생술 미담 사례]
https://youtu.be/zMjKGReTzbM?si=KgpNIaCaJO5gtT0f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영상을 클릭하셔서 해당 사례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미담 사례를 경찰공무원이나 소방공무원에 종사하는 분들 못지 않게 일반인들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수원서부경찰서에서 근속 중인 우한얼 순경님과 남상원 팀장님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사건 발생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앞차와 뒷차의 추돌 사고 발생
2. 경찰차가 와서 사건 경위를 파악하려던 중 앞차 운전자가 뒷차의 운전자 상태가 이상하다고 하였음.
3. 경찰관이 확인을 해보니 뒷차 운전자가 축 늘어져 있는 것을 확인하여서 조수석 창문을 깨고 응급처치를 시행함.
4. 구조대원이 도착하여 심정지 환자를 인계하였음
5. 한 달 이후에 환자가 깨어나셨고 이후에 인터뷰를 진행하였음.
위의 사례를 종합해보고 나서 추가적으로 의사가 말씀주신 내용 또한 기억에 남습니다.
보통 3% 정도 확률로 사는 거라고 했습니다. 정말 끔찍한 상황은 저 상황에서 앞차의 운전자나 그곳을 지나가는 경찰차가 없었을 경우에 도움을 못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 입니다.
또한 저런 현장에서 저런 용기있는 결단이 있지 않았으면 환자는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심정지 상황이 발생하고 나서 경찰관분들이 오셔서 빠른 심폐소생술 대처로 인해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경찰청 유튜브 페이지 등에 게시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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