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전하는 것을 선호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미쳐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게임에 미쳐 있고, 어떤 사람은 공부에 미쳐 있고, 어떤 사람은 독서에 미쳐 있고, 어떤 사람은 음악이나 노래에 미쳐있고, 어떤 사람은 이성친구에 미쳐 있다.
저마다 미쳐 있는 활동이나 종목은 다르다. 그러나 이렇게 미쳐 있을 수 있는 종목이 하나쯤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인생이 그렇게 적적하지 않다는 증거니까 말이다.
만약에 내가 정말로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떠한 것을 해야 될지도 모르고 도전하고 싶거나 미쳐있는 활동이 없다면 그 시간 자체가 '인생의 노잼'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엇에 하나 미쳐서 그런 활동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이야기를 하고 공감을 받는 것이 인생의 소소한 재미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나는 '도전'에 미쳐있다고 생각한다. 도전이라는 것이 사실 지금도 두려운 측면이 있다. 모르는 분야에 섣부르게 혼자서 도전하는 것은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바보처럼 비춰지지 않을 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너무 뒤떨어지지는 않을지, 혼자서 잘 해낼 수 있을지라는 고민들이 앞서기 마련이다. 현재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는 나또한 그러하다.
사람 마음이 다 그렇지 않겠는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감정들을 조금 더 멀리하고 내가 해보고 싶은 것, 내가 가치있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그 자체로 도전해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한 번 시도해보는 것의 의의를 두고 관점을 바꿔본다면 도전이라는 것도 사실 크게 용기를 내는 게 아닌 일상적인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자격증 시험에서의 합격이 아니라 해당 자격증을 공부해 보거나 하는 것 자체도 취업이라는 관점에서는 조금 벗어났지만 개인의 자기계발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무엇을 도전하였는가?]
1. 자격증 취득
현재까지 60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4년에도 2~3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현재 취득준비 과정에 있는 자격증도 있다. 사실 자격증이라는 것이 취업을 위해 취득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그러한 관점에서 조금 이탈되어 개인의 재미와 자기계발 목적으로 취득을 하는 쪽의 가까운 것 같다. 물론 취업이라는 목적이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나는 2024년 때와 마찬가지로 계속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취업 경쟁력을 높이면서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하는 스스로 발전하는 인간이 되고 싶다.
2. 대외활동, 공모전 활동
현재까지 60번 이상의 대외활동고 크고 작은 공모전에서 40번 이상의 공모전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앞으로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
그 이유는 활동비도 제공을 받고 다양한 사람들과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실무역량 및 각종 경험을 체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향후에는 이러한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수상 경험이 나의 취업 앞길을 도와줄지 또 모르지 않겠는가?
물론 많은 인사담당자들이 대외활동이나 공모전보다는 관련 직무경험을 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권고해주는 것 같다. 그러한 관점에서는 나의 대외활동과 공모전 활동은 조금 이탈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외활동과 공모전을 진행하는 것은 내가 더욱 더 강해지고 발전하는 담금질을 할 수 있는 수단이자 방법이 되는 것 같다.
배웠던 지식을 활용하고 써 먹을 수 있는 창구가 대외활동이고 공모전이 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3. 대회 출전
다양한 대회에 참여를 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한 종류의 대회만 참여해서 전문성을 높이는 방법도 있을 것이지만 나는 조금 다양한 대회를 참여해보려고 했다. 마라톤, 무술, 줄럼기, 퀴즈, 이색적 대회 등등 말이다. 그러나 대회를 참여할 떄마다 생활체육대회가 아니라 그보다 더 수준이 높은 사람들의 경기를 볼 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한 대회에서 어느 정도 두각을 드러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는 일은 짜릿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자리에 올라가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때로는 한 종류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참가해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세우시는 분들이나 압도적인 기량으로 승리를 거뭐지는 사람들을 볼 때면 나도 저런 분들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 것 같다.
물론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느 정도의 괴리감이 있는 부분은 있지만 상상은 자유 아닌가. !
종합적으로 나는 사람들에게 도전정신이 많고 다재다능한 사람으로 많이 비춰졌던 것 같고 관련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스스로 생각했을 때는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swot 분석이라고 하지 않는가? swot분석은 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이라는 4개의 매트릭스 공간을 설정해서 각 공간에 내가 느끼고 처해 있는 내용들을 작성하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강점을 활용하라고 하지만 나는 사실 강점뿐만이 아니라 약점이나 위협에도 집중하여 약점이나 위협을 주로 개선시키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다.
약점을 개선시키는 각고의 노력이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강점을 통한 성장뿐만이 아니라 약점 개선을 통한 성장이 더 많은 지혜와 역량을 가져다 줄지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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