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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고찰

청년들의 퇴사, 직장생활의 괴리감

by 극승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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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서 중요한 부분]

1. 경청하는 태도

경청하는 태도는 항상 설명해도 너무 중요한 부분이다. 사실 이 부분이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부분이다. 나는 열심히 잘 듣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그렇게 느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긍정적이고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오해를 줄이고 메시지 전달 효과를 줄이는 부분이 크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 사용이 필요하고 대화 중의 부정적인 단어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 필요하다.  긍정적이고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긴 한데 사실 이 부분은 자신감과 관련된 측면도 있어서 내향형인 사람들이 긍정적이고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데 상황에 따라서 제약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3. 구체적이고 진심을 담은 칭찬.

자신감을 높이고 팀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어떠한 과정에서 구체적인 행동을 칭찬해주면 도움이 된다. 

4. 갈등을 대처하는 자세

보통 싫어하는 사람들과의 갈등에 있어서 회피를 하는 부분이 있지만 직면을 하는 태도가 중요하긴 하다. 하지만 직면을 하는 대상자가 어떠한 태도와 생각을 가지는지에 따라서 갈등이 심화되기도 하고 해결이 되기도 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후에도 변화가 없다면 업무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만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고 모든 사람과 가까워질 필요는 없고 어느 정도 건강한 거리감은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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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멘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신입사원이 가져야 할 멘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내가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또한 필요하다. 

1. 첫 인상이 중요하다.

찰나의 순간에 매력, 호감도, 신뢰도, 공격성 등을 판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0.1초 미만이라고 한다. 한 번 형성된 첫인상을 바꾸려면 최소 60번 이상은 만나야 된다는 내용이 있다. 이 부분은 초두효과라고 한다. 경험을 규칙적으로 저장하고 예측을 벗어난 경험은 무시하는 특징이 있다.  더욱이 초두효과를 통해 맥락효과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신입사원이 첫인상을 좋게 만드는 방법은 '인사' 이다. 관계의 시작이고 조직 내에 자신을 표출하는 외침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첫 인상으로 회사가 진행될만큼 사람들이 첫 인상에 대해서 유동적으로 바뀔 생각이나 노력을 잘 하지 않는 것 같다. 군대나 사회에서 처음에 이미지가 안 좋으면 그냥 낙인을 찍는 경우도 많고 계속 노력을 해도 이러한 낙인효과가 잘 사라지지 않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2.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아는 척 상황을 모면하고 모른다고 솔직히 말하고 보고할 것이냐는 부분이다. 모른다고 솔직히 말하고 이후 제대로 알아보고 보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배우려는 태도가 신입사원의 진정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했을 때 선임이나 관리자 분이 이에 대해서 존중하고 이해를 해줄까? 그런 관리자나 선임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꾸지람이나 혼을 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업무 소관이 아니고 나와 무관한 부분이라면 솔직히 억울한 느낌도 들고 이러한 부분이 누적되면 자기 효능감이나 자존감도 많이 깍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3. 겸손함보다는 당당함이 중요하다.

사실 이 부분이 조금 애매하다. 겸손함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당당함 또한 가지고 있어야 하니까 말이다. 적어도 인사평가 시에는 자화자찬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겸손함과 잘난척은 종이 한 장 차이일 때도 있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의 당당하가 잘나 보이는 태도는 사실 그 사람의 자신감일 수 있는데 이러한 태도는 누군가는 겸손함이 없어 보이는 행동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조직생활이 나의 행동을 보고 어떠한 사람은 긍정적으로 평가할수도,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소지가 있고 이것이 신입사원 입장에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입장에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결국 나를 힘들게 하는 건 부정적인 사람들이 나에게 가하는 업무와 관련되거나 또는 관련되지 않을 수 있는 압박이니까 말이다. 

 

그래서 이러한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부조화현상 때문에 청년들이 일을 그만두거나 아예 쉬어버리는 행태도 많아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4. 퇴사 사유는 대인관계 스트레스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의 어려움이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 받는 기대에 못 미치는 피드백으로 자존감도 있다. 기분 전환을 위해 걷거나 뛰는 것이 있다.  안되는 것은 내려놓을 줄 아는 자세도 필요하다. 운동 같은 경우에 스트레스 대응 호르몬인 NPY 분비를 촉진하여 일주일에 3번 약~ 중 강도로 30분 정도 운동을 하면 좋다. 

 

일이 하기 싫고 의미가 없어 보이는 경우가 있을 것이고 이직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비록 성과가 없더라도 경험이 실력으로 다른 일의 초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음.  회사는 해야만 하는일, 하기 싫은 일, 못하는 일도 주어진다. 회피하고 싶은 마음에 그만둔다면 성장이 멈춰버릴 수 있다. 

 

사실 조직이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운 종목 중 하나인 게 '인간관계' 라고 생각한다. 특히 자신과 성향이 다르거나 성향이 맞지 않은 사람과 업무적, 업무와 관련되지 않은 일을 같이 하려는 관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 등이 발생할 소지가 크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는 이렇게 갈등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지혜롭게 풀어야 하는지 실무적으로는 알려주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명목적, 형식적으로만 알려주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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