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강브릿지워크 축제행사 스텝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축제행사 스텝 아르바이트는 일종의 새로운 장소로 여행으로 생각될만큼 재밌는 아르바이트라고 생각을 합니다.
[양화공원]
한강브릿지워크는 예전부터 진행되어 온 걷기마라톤의 일종으로 한강의 광경을 보면서 걷는 대회라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한강나이트워크라는 대회를 봤는데 참여는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답사를 나왔다고 생각을 하고 보면 됩니다. 근무내용은 현장안전통제이고 근무시간은 13:00~19:00로 잡혀있다.
브릿지워크를 하려고 모여드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참여인원이 4천명 정도라서 시간대를 나누어서 안전하게 출발시켰다고 한다. 아무래도 양화공원 근처에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인파가 대회 때문에 한 번에 출발하다 보면 병목현상도 발생하고 통제에 문제가 발생이 될 이유도 많고 무엇보다 안전상의 이유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브릿지워크에 초청된 유튜버도 한 분 계셨는데 격투기 소개 전문 채널 '차도르' 유튜버셨습니다.
우연히 길을 물어보셔서 이에 답을 해드렸는데 자세히 보니까 한강브리지워크 출연 게스트인 차도르님이셨습니다.
차도르님 외에도 유명하신 트레이너님도 초빙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물론 저는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현장통제를 하면서 축제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고 스텝분들 중에서는 메달을 걸고 사진을 찍으시는 스텝분들도 계셨습니다.
[한강브릿지워크 행사가 끝나고 군대 동기와 만나다.]
군대 동기와 만났습니다. 카톡으로 자주 연락을 주고 받던 지인인데 연락을 해서 급하게 약속을 잡았습니다. 영등포역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동기는 군대에서 친하게 지냈던 동기이자 현재에도 간혹 연락을 주고 받는 동기중입니다. 부산쪽이 본가인데 취업을 위해서 상경을 한 친구였습니다.
아무래도 지방에는 양질의 취업 일자리가 별로 없고 취업할 수 있는 직군이나 직종도 한정적인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동기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지방소멸' 에 대한 부분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같이 영등포역에 있는 복합쇼핑몰 쪽에 있는 음식점에서 밥을 한끼하고 커피숍에 가서 같이 커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밥을 먹고 커피를 먹으면서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무래도 서로 접점인 부분이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이다 보니까 서로 알게 모르게 공감도 하고 더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닏나.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한강브릿지워크처럼 다양한 아르바이트 후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인부업뿐만이 아니라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부가적인 소득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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