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투자의 이유]
1. 미국의 전략자산 비축
비트코인의 발행량은 2100만개로 개수가 한정되어 있다. 여기서 21만개 정도를 미국이 전략적 자산으로 비축을 하겠다고 트럼프가 이야기한 적이 있다.
과거의 트럼프는 코인은 쓰레기라고 매도하였지만 트럼프 2기 때는 긍정적인 코인 관련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코인 가격이 오를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2. 코인 현물 ETF 승인
코인 ETF 승인 같은 경우에도 긍정적인 호재로 다가온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내가 알기로는 코인 종류 중의 하나인 이더리움도 ETF가 승인이 되어서 이더리움 ETF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구매자가 코인을 직접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한계점이 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코인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코인 현물 ETF 승인 같은 경우에는 또한 지하경제에서 암묵적으로 교환될 수 있는 지하 자금을 자본금융시장에 편입시키는 효과도 있다.
코인을 통해 자금을 세탁하거나 하려는 지하경제의 자본을 양지로 올라올 수 있고 자본과 유동성을 흡수할 수 있는 유인동기가 되는 것이 코인 현물 ETF라는 것이다. 코인 현물 ETF 승인에 따라서 많은 자금들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고 이는 코인 가격 폭등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3. 기관 자금의 유입
고래라고 불리는 기관들의 자금 유입도 코인 가격 폭등의 요인이 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과 트럼프의 지인과 가족들이 코인 관련 사업에 포함되어 있는 이상 코인에 대한 긍정적이고 친화적인 정책을 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를 인식한 기업들은 코인을 대거 매집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대표적으로 MSTR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대표적인 기업이다.
다만 재무제표 상 마이크로스트레지는 어떠한 수익성을 운영하는 사업이 특별히 없고 코인 매집에 따라서 해당 기업의 자금이 유입되다 보니 매우 고평가된 측면이 있다.
따라서 MSTR 주식 종목을 매수하는 것도 고민이 필요하다.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4. 지정학적 이유
코인은 미국의 가장 나쁜 대안 중의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오태민 교수님이 말씀하셨다. 지정학적으로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도 있다.
또한 기축통화국인 미국이 달러를 계속 발행을 하면서 대외부채를 높일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를 트리핀 딜레마라고 하는데 기축통화국이 자신의 기축통화를 세계에 보급화하는 과정에서 기축통화국의 대외 부채를 높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의 주요 채권을 구매해주던 중국의 움직임도 변화가 생겼다. 미국의 대외채권을 구매해주지 않으니 미국 입장에서도 부채에 대한 상당한 부담이 작용할 수 밖에 없다.
원래는 중국과 미국이 서로 간의 공생관계였으나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는 대 중국 압박정책을 세우면서 각종 보편관세 시행과 100% 관세를 시행하겠다고 했으니 중국은 이에 대한 보복적 의미로 미국의 채권을 구매해주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러한 미국의 부채나 인플레이션을 헷지시켜줄 수 있는 것이 '비트코인' 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전략적으로 미국은 비트코인을 장기적으로 더욱 보유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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